YOU.MIX.POEM

You MIx Poem

Artists 김소연(시인), 심보선(시인)
Crafted by 비스킷클라우드

프로젝트 소개
디지털 시대가 우리에게 가져다 준 가장 반가운 결과 중 하나는 모든 것을 거저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선물 경제가 도래했다는 사실이다. 이 선물의 더 큰 놀라움은 그 교환이 한 번의 주고 받음에 그치지 않는다는 사실에 있다. 최초의 선물은 두 번째, 세 번째 선물의 계기가 되고 고리가 되고 재료가 된다. YOU.MIX.POEM은 시를 무한하고 다양하게 낭독하고 청취할 수 있도록 한다. 남녀노소의 목소리로 낭독된 40개의 시구절들은 참여자의 선택과 배열에 의해 다른 시로 낭독되고 청취된다. 최초의 선물로부터 다른 선물들이 잉태되고 포장되고 선사된다. 시는 거저 줌과 거저 받음의 반복 행위가 된다. 준 사람은 받는 사람으로. 받은 사람은 주는 사람으로. 창작자는 독자로. 독자는 창작자로. 섞고 또 섞어라. 그것이 바로 디지털 시대에 시로 나누는 사랑과 우정의 방식일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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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.MIX.POEM 간단 매뉴얼
1. 선택하기: 리스트에 있는 40개의 시구절 중 원하는 구절들을 시퀀서의 Phrase란에 드래그합니다.
2. 믹스하기: 시퀀서에 놓인 시구절들이 낭독 오디오 클립으로 바뀌면 클립을 드래그하여 순서를 정렬합니다. 좌측 voice type에서 낭독자의 목소리 모드- WH(여자고음), WL(여자저음), MH(남자고음), ML(남자저음), O(여자노인), Y(남자아이)-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 우측에 있는 배경음(BG)을 선택하거나 혹은 직접 원하는 소리를 업로드하여 믹스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.
3. 공유하기: 시의 제목을 붙이고 Save버튼을 누르면 2분정도 소요 후 하단에 완성된 시 전문과 낭독 파일이 추가됩니다. 모든 낭독파일은 다운로드 가능하며 마음에 드는 시는 트위터를 통해 널리 알릴 수 있습니다.

김소연 시인의 친절한 매뉴얼

본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인과 시구절의 출처

1. 하재연, <드림 캐처> (시집 <라디오 데이즈>)
2. 박용하, <이력서>
3. 오은, <섬> (시집 <호텔 타셀의 돼지들>)
4. 정영, <소풍>
5. 김경주, <나쁜 피>
6. 최승호, <가슴의 서랍들> (시집 <북극 얼굴이 녹을 때>)
7. 유형진, <피터래빗저격사건-의뢰인>
8. 심보선, <좋은 일들>
9. 신해욱, 과거의 느낌> (시집<생물성>)
10. 강정, <아픔> (시집<키스>)
11. 진은영, <인공호수> (시집 <우리는 매일매일>)
12. 조은, <생의 빛살>
13. 김언, <다가오는 날씨> (시집 <소설을 쓰자>)
14. 이영주, <저무는 사람> (시집 <언니에게>)
15. 서동욱, <임종의 한순간> (시집 <우주전쟁 중에 첫사랑>)
16. 김지녀, <코하우 롱고롱고> (시집 <시소의 감정>)
17. 허연, <살은 굳었고 나는 상스럽다> (시집 <나쁜 소년이 서 있다>)
18. 황성희, <웃음소리> (시집 <앨리스네 집>)
19. 서효인, <고래를 잡는 아이를 위한 안내서> (시집 <소년 파르티잔 행동 지침>)
20. 이근화, <나는 내 인생이 마음에 들어> (시집 <우리들의 진화>)
21. 이장욱, <용의자> (시집 <정오의 희망곡>)
22. 김근, <복도들 2> (시집 <구름극장에서 만나요>)
23. 조연호, <나의 육종> (시집 <천문>)
24. 안현미, <합체> (시집 <이별의 재구성>)
25. 김행숙, <당신과 당신> (시집 <이별의 능력>)
26. 이병률, <기억의 우주> (시집 <찬란>)
27. 김이듬, <이제 불이 필요하지 않은 시각> (시집 <명랑하라 팜 파탈>)
28. 연왕모, <거기에 있는 그> (시집 <개들의 예감>)
29. 성기완, <슬픔이 두 배> (시집 <당신의 텍스트>)
30. 최정례, <레바논 감정>
31. 김소연, <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> (시집 <눈물이라는 뼈>)
32. 신영배, <봄의 옥상> (시집 <오후 여섯시에 나는 가장 길어진다>)
33. 이준규, <향기> (시집 <흑백>)
34. 함성호, <흐린 유원지에서 나는 운다> (시집 <너무 아름다운 병>)
35. 이성미, <뒷모습> (시집 <너무 오래 머물렀을 때>)
36. 이성복, <세월의 습곡이여, 기억의 단층이여> (시집 <남해 금산>)
37. 김민정, <피날레> (시집 <그녀가 처음, 느끼기 시작했다>)
38. 이철성, <황금꽃> (시집 <비파 소년의 사라진 거리>)
39. 이제니, <녹색정원 금발령>(현대시 2009년 12월호)
40. 유희경, <내일, 내일>

본 프로젝트의 BG로 등록된 일부 음원은 SeoulSoundMap 캠페인에 등록된 음원임을 밝힙니다

Author
Sound@Media Sound@Media

Sound@Media는 사운드 문화예술을 다루는 웹진입니다.

4 Responses
  1. Sound@Media Sound@Media says:

    아래 사항에 대한 오류를 수정하였습니다.
    - 인터넷익스플로어 7이하에서 시퀀서가 나타나지않음.
    - 인터넷익스플로어에서 저장 / 배경음 선택이 되지않음.

  2. 좋아요 좋아요 says:

    재미나요

  3. 별과 詩 별과 詩 says:

    트윗을 타고 왔는데,,, 홈페이지가 상당히 인상적이군요. ^^

  4. 네오영태 네오영태 says:

    와..재밌고 신선하고…참신한 작품이네요..^&^